세종시 아파트 거래량 급락 전국 최고?!

  세종시 아파트는 거듭해서 전국 최고의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가격, 거래량이 거급해서 전국 최고로 급등했다가 거품이 서서히 빠지고 있습니다

 

  각종 언론 보도에 의하면 작년 11월 거래량은 전국 최고로 하락했다고 합니다

거래량은 전월 대비 33.8% 축소됐고 거래금액은 1천183억 원으로 34.7%  줄었다고 합니다

 

  세종시 아파트는 지역적으로는 조치원읍을 비롯한 읍면 단위와 고운동을 비롯한 

행정동으로 나뉠수 있고 종류별로는 도시형 생활주택, 아파트 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언론에서 인용된 통계는 모든 지역, 모든 종류 그리고 해제 신고와 직거래까지 포함하고 있는데요

세종시 아파트의 핵심은 행정동 안의 인구수가 절대적이기 때문에 동단위 그리고 아파트 거래의

통계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신고 건수를 바탕으로 순수 거래만 다시 집계해서 살펴보았습니다

 

 

  25년 1월 20일 기준 통계를 재구성해 보았는데요 지난해 10월 286건에서 11월 191건으로 

약 33% 거래량이 하락하여 언론에 보도된 것보다 훨씬 더 많이 떨어졌습니다

 

 

  12월 거래량은 11월보다는 다소 상승했습니다 11월 191건 12월 201건으로 국토부 실거래가에

신고가 완성되는 2월 초에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세종시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2020년 수준으로 회귀했습니다 2020년 거래가 최고로 많았을 때

평균 매매가는 61,673만 원이었는데 25년 1월 9일 잠정 집계한 24년도 평균 매매가는 59,080만 원으로

그동안 화폐통화량, 물가 등을 고려해 볼 때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세종시 아파트의 집값은 더욱 하락했

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올해는 혼란한 국내 정세와 트럼프 집권 이후 무역장벽과 달러 강세로 인한 경기의 어려움으로 

전국적으로 집값이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되는데 세종시 집값도 예외가 아닐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당분가 과도한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사는 일은 없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