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부자들은 이곳으로 몰리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세종시 중대형 아파트의 거래 현황을 조사해 보았습니다. 지역별 거래량과 평균 매매가격에서 큰 차이를 보였는데 주요 지역별 데이터를 통해 세종시 아파트 시장의 흐름을 분석하고자 합니다.
1. 거래 건수
거래량에서는 나성동이 63건으로 가장 활발한 거래가 되고 있으며, 반대로 집현동은 7건으로 가장 적은 거래량을 보였습니다. 이는 나성동의 입지적 장점이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됩니다. 25년 1월 22일 현재주요 지역의 거래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요 지역 | 거래 건수 |
나성동 | 63 |
다정동 | 43 |
소담동 | 39 |
새롬동 | 35 |
(출처 국토부 실거래가)
2. 매매 평균가
지역별 시세는 평균 매매가격에서도 알 수 있듯이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나성동이 약 9,744만 원으로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고, 반면 아름동은 약 5,272만 원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대를 형성했습니다. 가격 편차의 주요 원인으로는 생활 인프라와 학교 등 교육 환경, 입지 등의 차이가 꼽힙니다. 주요 지역의 매매 평균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주요지역 | 매매 평균가 |
나성동 | 9,744만원 |
새롬동 | 8,534만원 |
다정동 | 6,889만원 |
아름동 | 5,272만원 |
(출처 국토부 실거래가)
3. 단지별 세부 현황
거래가 많았던 나성동, 다정동, 소담동 그리고 가장 저가로 거래되었던 아름동의 중대형 평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단지별 거래 동향을 살펴보았습니다.
나성동의 2단지는 거래량이 16건으로 가장 많았고, 평균 매매가격은 11억 5,531만 원으로 전체 단지 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비교적 넓은 단지와 세종 호수공원 및 금강의 조망 그리고 교통의 편리성이 반영된 결과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1단지는 거래량이 18건으로 가장 많았고, 평균 매매가격은 6억9,711만 원으로 지역 평균에 근접했으며 이는 단지의 쾌적성과 내부 인테리어의 우수성 등이 반영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9단지가 평균 매매가격 8억 375만 원으로 최고 가격을 기록했고, 1단지의 거래량이 18건으로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9단지는 금강 수변공원의 입지와 주변 인프라의 우수성 그리고 법원, 검찰청의 개발 호재 등으로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으며, 1단지는 비교적 저가의 시세 형성으로 거래가 많았던 것으로 판단됩니다
12단지가 평균 매매가격 6억 675만 원으로 가장 높은 거래가를 형성하였고, 이는 숲세권과 초등학교 인접 그리고 아름동 항아리 상권에의 근접 등의 원인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4. 분석과 전망
2024년 세종시 중대형 아파트 시장은 지역별로 뚜렷한 양상을 보이며, 나성동과 새롬동이 안정적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거래량이 적은 집현동과 한솔동은 인프라 확충과 교통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5년에는 이러한 차별화된 지역별 특성을 바탕으로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무리
세종시의 중대형 아파트는 지역에 따라 가격과 거래량의 차이가 뚜렷하므로, 수요자의 생활 패턴과 선호도를 고려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특히 나성동과 새롬동은 여전히 안정적이며 투자 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