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부동산
세종시 아파트 지역별 매매 시세 1월 현황
세종시 부동산 이야기
2025. 2. 5. 17:06
전국적으로 거래량이 대폭 줄어든 가운데 2025년 1월의 거래량은 2월 4일 현재 165건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실거래가의 신고가 완성되는 2월 말쯤이면 거래 건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수요자 위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1월 세종시 아파트 거래량은 고운동,나성동,새롬동,소담동에서 거래량이 감소했고, 도담동, 반곡동, 아름동에서는 증가세를 보였으며, 대평동, 어진동, 해밀동에서는 변동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 거래량 감소 지역 (고운동, 나성동, 새롬동, 소담동, 보람동 등)
1. 고운동 ( 8건 감소)
- 고운동은 실거주 선호 지역으로 기존 주택 소유자들의 매물이 많지 않았음
- 12월까지 거래가 활발했던 이유는 연말 이전에 매수를 완료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 때문으로 분석됨]
- 1월에는 신규 매수세가 주춤하면서 자연스럽게 거래량이 감소됨
2. 나성동 (8건 감소)
- 상업시설 중심 지역으로 아파트 매매보다는 오피스텔 및 상업시설 거래가 활발함
- 투자 수요 감소로 인해 매수자들의 관심이 줄어든 영항.
3. 새롬동 (11건 감소)
- 학군 선호 지역이지만, 기존 주택 보유자들의 매도 물량 부족으로 거래 감소.
- 일부 매수자들이 도담동, 반곡동 등 대체지역을 이동하는 흐름.
4. 소담동 (12건 감소)
- 법원. 검찰청 설치 계획 확정으로 수요 급증함.
- 학군이 우수해 실거주 선호도가 높지만, 매도-매수자 간 가격 격차가 커 거래 감소.
5. 보람동 (4건 감소)
- 생활 인프라가 우수하지만, 가격이 다소 고점 형성되어 관망세.
- 일부 매수자들이 더 저렴한 지역(도담동, 반곡동)으로 이동한 것으로 분석.
■ 거래량 증가 지역 (도담동, 반곡동, 새롬동, 아름동 등)
1. 도담동 (3건 증가)
- 실거주 선호 지역으로 매수세 유입
- 전세 가격이 안정되면서 매매 전환 수요 증가
- 소담동, 새롬동 대비 합리적인 가격 형성으로 매수자 유입
2. 반곡동 (1건 증가)
- 신규 입주 영향으로 지속적인 매수세 유입
- 정부청사 접근성이 좋아 중장기 투자 가치 기대감 상승
3. 아름동 (2건 증가)
- 생활 편의시설 및 학군이 우수하여 실거주 수요 증가
- 다른 지역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유지.
■ 거래량 변동이 없는 지역 (대평동, 어진동, 해밀동)
1. 대평동 (2건 유지)
- 거래량이 적은 지역으로 연말과 연초 모두 큰 변화 없음.
2. 어진동 (3건 유지)
- 정부 청사 인접 지역으로 장기 거주자 비율이 높아 매매 자체가 적음.
3. 해밀동 (1건 유지)
- 신규 개발 지역이지만, 아직 본격적인 매매 거래가 활발화되지 않은 상태.
◆ 결론 및 향후 전망
1. 거래량이 감소한 지역
- 매도-매수자 간 가격 격차가 커 거래가 줄어든 영항.
- 일부 지역에서는 매도자의 보유 선호로 인해 매물이 부족.
2. 거래량이 증가한 지역
- 실거주 수요가 높은 지역에서 매수세가 유입되며 거래 증가.
- 상대적으로 가격이 안정적인 지역으로 이동하는 경향.
3. 향후 전망
- 2월 이후에도 지역별 양극화 현상 지속 예상.
- 금리 인하 가능성, 정부 정책 변화 등에 따라 매수 심리가 움직일 가능성이 높음